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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6일 ~ 2020년 12월 11일
라 피신 3기 2차 한달간의 이야기.
별거 없어요 사실 합격 안 했으면 그냥 묻어 뒀을텐데 합격해서 풀어보는 몇가지 이야기.
자세한 얘기를 하기전에 42서울에 도전하고자하는 비전공자분들 (여기서 비전공자라고 하면 정말 코딩의 ㅋ도 구경안해본분들)
멘탈튼튼 어른이가 아니라면 저는 무조건 조금이라도 관련서적 진짜 쉬워보이는거라도 하나 읽어보고 가시라고 추천드려요...
저 진심 노베이스 비전공자였는데 멘탈튼튼 어른이가 아니었다면 진작 갈려나갔을거에요. 진심이에요.
다른 사람이 뭐라하는게 아니라 나 혼자 그럼 .. 진짜 그럼 ...
노베이스 비전공자인 제가 버틴 비결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멘탈튼튼이
2. 영어잘함
3. 구글링 원래 잘함. 정보 찾기 중상급
4. 맥씀.(컴퓨터에 따로 익숙해질필요 노)
5. 첨보는 사람한테 말을 잘걺.
6. 영타 잘침.(다들 나 타자치는 것만 보면 전공자라고 ㅋㅋㅋ)
제가 합격이라고 하지 않고 버틴 이라고 한 이유가 있어요.. 합격이 뭐야 멘탈 못잡으면 한달 버티기도 힘들어요. 여러분 튼튼한 정신을 가지고 오세요. 그리고 즐기세요. 저는 정말 즐겁고 행복하고 힘든 한달을 보냈습니다. 코딩에 발 좀 담가보고 싶다 하시는 여러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피신후반에 일기를 몇개 썼는데 다른 포스팅으로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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