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 12일~7월 06일(2) 6월 26일 - 랏츠버거, 춘천닭갈비, 막국수, T.G.I.F 6월 27일 - 갓덴스시, KFC빙수, 버거킹 핫도그, 오향족발, 바나나 아이스크림 더보기 6월 12일~7월 06일(1) 6월 12일 - 가츠라 치즈돈가스, 라멘 6월 12일 - 샐러드6월 14일 - 놀부 부대찌개, 무알콜맥주 6월 15일 - 커피휠 밀크티빙수, 스파게티 6월 17일 - 파스타맛 과자, 러프버거 6월 18일 - 현무관 짬볶밥6월 20일 - 가츠라 에비동6월 22일 - 해장국, 버거킹, 신촌 맘모스 6월 23일 - 시청 오향족발 6월 24일 - 에버랜드6월 25일 - 카모메 샐러드, 오니기리, 볶음우동 더보기 갸아아 토요일 : 현범시험일요일(23일) : 일/데이트월요일(24일) : 캐비화요일 : 일수요일 : 사륜/바나나목요일 : 아빠선물/구미금요일 : 구미 종강은 해쓴데 계속 바쁨. 근데 종강후엔 언제나 이런거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곤하다.. 종강했는데 늦잠을 못자 제길 더보기 옛날에 썼던거 매일 시주를 받기 위해 지나치던 과자가게 앞인데 오늘따라 왠지 더 달콤한 향기가 코를 자극한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평소보다 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걸음으로 과자가게를 지나치는 스님의 길쭉한 뒤태를 멀거니 바라보다 작은 입이 한숨을 포옥 내쉰다.'거짓말쟁이..' 종종걸음으로 스님을 따라가던 작은 발이 천천히 느려지다가 결국은 과자가게의 끝에서 우뚝 멈춰서고 만다. 과자가게의 간판이 보일때부터 찾던 커다랗고 달팽이 등껍질처럼 돌돌말린 알록달록한 막대사탕만 눈에 들어온다. 입에 침이 고이고 벌써부터 달콤한 사탕냄새가 나는 것 같다. '성아 왜 멈춰 서느냐- 얼른 가자꾸나.' 부드럽게 채근하는 명이스님의 낮은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만 막대사탕에 팔린 신경은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 아이가 .. 더보기 5월 16일~6월 11일(2) 5월 28일 - KFC 더블갈릭치킨5월 29일 - 내 밥5월 29일 - 쌀국수6월 1일 - 비빔 쌀국수6월 2일 - 고기파이6월 3일 - 문어숙회6월 5일 - 토마토스파게티, 샐러드6월 5일 - 굽네치킨6월 6일 - 잡채밥6월 6일 - 신촌 호밀밭 수박빙수, 우유빙수6월 7일 - 한옥집 김치찜6월 9일 - 크레이지덕 패밀리세트(훈제오리, 삼겹살, 소시지) 더보기 5월 16일~6월 11일 5월 17일 - 현무관 쟁반짜장5월 18일 - 신촌열봉찜닭5월 20일 - 샤오롱바오, 찹쌀탕수육, 스노우마운틴 넛츠빙수, 파파이스 후렌치후라이 5월 22일 - 칼국수5월 23일 - 김치삼겹살 볶음5월 24일 - 컵라면이랑 김밥5월 25일 - 에베레스트 커리, 라씨 5월 25일 - 냉면5월 26일 - 참치김치찌개스파게티5월 26일 - 백숙5월 27일 - 시리얼샌드위치, 딸기주스5월 27일 - 짬뽕, 짜장, 탕수육 더보기 . 낮에 분명히 뭐땜에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까먹음. 그냥 개콘 700회보면서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다. 막내동생이랑 같이 앉아서 개콘 700회 특집을 보는데 700회라고 옛날에 나왔던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수다맨, 마빡이 등등엄청 나왔는데 막내동생이 그 사람들을 보면서 저사람은 누구야? 저 사람은 누군데? 하는걸 듣고 있으려니 세대차이도 느껴지고 새삼 오래됐다고 느꼈다. 부듀랑 맨날 옛날 개콘에서 나왔던 유행어 따라하면서 서로 할매라 그러는데 그것도 생각나고 여러모로 기분이 이상했다. 추억에 잠기는 것도 잠기는건데 개콘자체가 우리에게 가지는 의미가 뭔지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 내가 중학교때도 고등학교때도 언제나 보던 거였는데 막내도 여전히 보고 있고, 몇년뒤에는 막내에게도 지금의 프로그램들이 추억이 될거.. 더보기 잠자는 숲속의 공주! " target="_blank" class="tx-link">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