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고간숙소]포항 비치드웨일 풀빌라

풀빌라 마니아 엄마를 따라
이번에는 포항 비치드웨일로 갔다.

보통 동생네 가족까지 대식구가 움직여서
조카까지 총 7명!

세명이 2차를 맞은지 14일이 지나서
다행히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다

체크인나우에서 예약!

사실 지난달에 했었는데
몇주후에 다시 들어갔더니
10만원 정도 금액이 내려가있어서
취소 후 다시 예약을 했다

가기전까지 금액 확인을 자주 해보면 좋다

식구가 많아서 우리가 예약한 방은
1월의 선물!

가는날 갑자기 기온이 엄청나게 떨어졌다^^
수영장 야외인데....
전날 미온수를 신청하긴 했지만 걱정하면서 갔다

숙소 앞 풍경!
정말 바다 바로 코앞이다

진짜 너무 예쁨ㅜㅜㅜ

동생네가 먼저 도착해서 체크인을 해뒀고
백신 접종 확인을 하고 방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건물 뒷편도
엄청 멋진 옥수수밭이 펼쳐져 있었다

로비가 있는 1층에는 공용 수영장도 있는데
추웠다...

저긴 온수를 틀어주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방들이 모여있다
1월의 산책은 꼭대기층!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짐을 올리는데
조금 고생했다ㅜ

1월의 산책은 가장 큰 방으로 최대 8명까지
숙박이 가능했다

방은 계단을 내려가면 화장실이 딸린 것 하나와

메인 거실 화장실 옆에 하나 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

거실에 정말 멋있는 공간이 많았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얼마나 멋있게요ㅠㅠ

마지막으로 수영장!!
정말 너무너무 멋있었다

추운데 너무 좋아ㅜㅜㅜ

미온수가 있긴한데..
온수 아니고 미온수라
갑자기 떨어진 기온때문에 너무 추웠다ㅜㅜㅜㅠ

그래도 한시간 꾸역꾸역 놀았다

해질때도 엄청 멋있었다

바베큐도 해먹었다!!

근처에 또 괜찮은 숙소가 있던데
다음에는 거기도 가보고 싶었다

저렴한 곳은 아니었지만
뷰 하나로 엄청나게 만족한 숙소!!
날씨만 덜 추웠으면 더 좋았을텐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