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2차 후기

지난주 금요일
드디어 모더나 2차 접종을 끝냈다.

2차를 맞고나면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지 보고
포스팅을 하려고 기다렸다

지난번 1차 후기는 여기⬇️⬇️
https://dwangdwangg.tistory.com/m/378

모더나 후기, 잔여백신 후기

2차도 마찬가지로
같은 병원에 가서 맞았다

2차에서도 예진표를 작성하면 되는데
중간에 확인사항 체크할때
접종을 한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체크해야한다.
2차니까!!
1차라면 아니오.

안보고 아무렇게나 체크했다가
간호사선생님께 죄송해졌다

3시에 예약이었는데
사람이 꽤 많았다
차례가 다가오자

시계를 받고
들어가서 주사를 맞았다.

여전히 주사 자체는
그냥 평범한 주사느낌이었다.

시계가 울릴때까지 기다렸다가 왔는데
이번에도 저 안내문을 받았다.
1차에도 받았던 거고 저정도는
모바일로도 충분히 보내줄 수 있는 사항이라
원하는 사람만 가져가도록
비치해 놓는게 훨씬 나을 것 같았다.
낭비야..

이렇게 모더나 접종이 2차까지 끝났다.

1차때는 맞은 첫날부터 팔이 당겼는데
이번에는 첫날에 약간 당기긴 했지만
지난번만큼 심하지는 않았다.

둘쨋날인 토요일에는 1차와 마찬가지로
주사맞은 왼쪽팔 근육통이 심하고
왼쪽팔 열감이 심하고 좀 붓고
열이 났다

열이 나자마자 타이레놀을 한알 먹었고
두시간마다 한알씩 더 먹어서
총 세알을 먹었다

하루에 8알 이상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3일째인 일요일은
팔에 약한 근육통이 남고 주사맞은 주위로
살짝 빨갛게 부어올랐지만 다른 통증이나
이상은 없었다.

전반적으로 1차때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렀고
1차보다는 살짝 가벼웠다.

이렇게 모더나 2차까지 맞았으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