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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돈쓴이야기]카카오바이크(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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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부산에 갔을때
카카오 바이크를 처음 봤다.

그래서 타본 이야기

이용방법은 카카오 바이크를 발견하고

택시 잡을 때 쓰는
카카오티 앱을 열면 이렇게 자전거 탭이 따로있다

저걸 눌러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하고자 하는 자전거를 선택하면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꿀팁!!
***배터리 꼭 확인하기***

배터리 잔량이 50퍼센트도 안남았고
나는 10분 이상 타려고 한다면
다른 자전거를 선택하자

실제로 친구가 배터리가 적은 자전거를 타고
그래봐야 얼마나 빨리 닳겠어 ㅎ
했는데 진짜 빨리 닳았다.....
나중에 방전된거 타느라 쥭을뻔


자전거 안장쪽을 살펴보면

이렇게 큐알코드가 있어서
어플로 자전거 사용하기를 누른 후

큐알 찍는 화면이 나타나면
저 큐알에 대주면 된다

그러면 여기 뒷바퀴 잠금장치가 풀리고
이용할 수 있게된다

카카오 바이크는 기본적으로 전기자전거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전기 모터를 내가 껐다 켰다 조절하는게 아니라
그냥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윙 작동해서
살짝 밟았는데 앞으로 슝 나간다

편하기는 했지만 잠깐 멈췄다가
패달을 잘못 건드렸는데
앞으로 나가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

위험하니 조심할 것!

친구와 나는 36분 가량을 탔고

기본료 1500 원에 2100원이 더해져서
3600원을 냈다

다 사용하고 나면 아까 뒷바퀴의 잠금장치를 잠그고
반납하기를 누르면 된다

잠깐 타기에 나쁘지 않았고
전동 킥보드보다는 안정적인 느낌이라 좋았다

전동킥보드처럼
아무데나 세워두는 사람이 많아서
통행에 방해가 될 일도 많아보였지만..

그래도 재밌고 좋은 경험이었다

아 그리고 구역을 벗어나서 주차하면
돈이 더 붙으니 주차해 둘 구역도 잘 선택할것!
지도를 보면서 정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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