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맥북에어 m1 2020 교육할인

아..
아이패드 프로 후기도 아직 안썼네..
하지만 먼저 쓰는
갑자기 지른 맥북에어 후기!!!

나한텐 오래된 맥북프로가 하나 있다.
2015년에 구매한 15인치 맥북인데
졸작도 하고 일도 하고
나와 함께 오랜 시간을 보냈다.

6년의 시간을 썼지만
전혀 이상도 없고 너무 말짱하고
다른 것들처럼 느려지지도 않고
만족하면서 사용하는데

갑자기 새로운 맥북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나다 통장에 남아있는 돈을
쓰는 목적도 있고..

하여튼.

나는 이번에도 맥북 프로를 살 생각이었다.
13인치로.
16인치를 사면 좋겠지만
16인치는 아직 m1칩을
장착한 모델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13인치 맥북프로를 사려고 하다가
맥북 에어는 뭐가 다르나 하면서
사양을 살펴봤다.

거의 똑같았다.

배터리 시간이 2시간 짧고
터치바가 없다.

난 터치바를 써본적도 없어서
좋은지 모르니까 없어도 되고
배터리 시간이 좀 짧으면
충전을 자주하면 된다.

겨우 이거 때문에 40만원 차이가 난다고?

그래서 더 알아보니
최대밝기가 프로가 좀 더 밝고
사운드가 프로가 좋은게 장착돼있고..

응 그냥 에어를 사자.

나는 살면서 맥북에어
살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번 맥북에어가
가성비 노트북이란 소릴
이제야 이해했다.

겸사겸사 매직마우스도 샀다.
원래 쓰던게 있는데
1세대라서 건전지를 넣어쓰는게
귀찮아졌다.

해서 결제된 금액!!
캐나다 계좌서 나간거라
환율로 인해 결국은 더줬지만..
이번에도 동생찬스로
교육할인을 받았다.

교육할인을 받지 않고
원래대로 구매했으면
이 가격이었을것이다.

15만원이나 차이나네..

메모리를 16으로 올리고
SSD를 512로 올렸더니
저 가격이 됐다..
원래 쓰던 맥북에 맞추려면
딱 이만큼을 올려야 한다 ㅜㅜ

원래쓰던건 15인치고
이건 13인치라 좀 걱정이 되긴 하는데

아이패드를 사이드카로 사용할 수 있으니
신난다!!!

또 마우스가 먼저와서
맥북을 기다리고 있겠지..

얼른 아이패드 리뷰도 올리고
나중에 맥북리뷰도 올려야지!!

얼른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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