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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4 중국

항저우여행] 중국국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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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인가 지지난주에 갔다온 중국포스팅을 오늘에야하네요빈둥게을러서 큰일이에요 정말ㅋㅋ

사실 20살이후에 여행하면서 이렇게 계획도 생각도 없이 갔다온건 처음이었어요.

동생이 항저우에서 유학중이라 그냥 그것만믿고 갔죠ㅋㅋ

그래서 이번 중국여행포스팅은 정보제공용으로 쓰기엔 힘들거 같아요.

신나고 들뜨는 마음이 들면서 귀찮은 짐싸기...

안들려

뭐쌌는지도 모르겠고 뭐싸야되는지도 모르겠고ㅋㅋ

동생일용할양식으로 캐리어의 반을 채우고 갑니다!

드디어 인천국제공항으로.

캐리어의 저 스티커들 가만히두면 뭐 나름 덕지덕지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날이갈수록 더러워져요ㅜ 첨부터 바로바로 뗐어야했어ㅜㅜ

스티커위의 거뭇거뭇한 자국들은 수화물 부치면 생기는 캐리어 영광의 상처에요ㅜ

저거 싫으시면 꼭꼭 캐리어 커버씌우세요~

카운터 닫기 5분전에 티케팅을 마치고!

이래버리니까 면세점 구경할 시간도 잘 없더라구요ㅜㅜ

늘쓰는 로션이랑 수분크림만 샀어용

바로 비행기 탑니다.

중국국제항공 홈페이지가 친절하게 한국어로 지원이 되는것과는 다르게

당연한 말이지만 승무원언니들은 중국어를 하세요

슬퍼3

동생이 중국국제항공에서 영어잘안통한다고 그냥 밥먹을때

지로우!(닭고기)지로우 하랬는데 설마 치킨도 모르겠어? 하면서 두근두근하며

밥시간을 기다렸슴당.

승무원언니들 당연하게 중국어로 물어봐요. 너 밥 뭐먹을래?

미퐌(밥)-/ 미엔(면)- 어쩌구저쩌구 가 알아들을수 있는 한계인 저는 다짜고짜들려오는 중국어에 당황했기에

눈만 꿈뻑꿈뻑.

당황해서 영어로 뭐라그랬더니 치킨이랑 비프가 있대서

함께간 막내동생은 비프, 저는 치킨을 시켰어요.

함께간 동생의 비프! 저 기내식 되게 좋아해요ㅋㅋㅋ

막내동생은 공항에서 뭘 먹고 타서 거의 안먹고 이거마저 제가 다먹었어요ㅋㅋ

왼쪽위에있는 새콤한 강낭콩당근오이콘옥수수햄샐러리가 든 샐러드, 그옆에 브라우니

밑에 빵은 한국출발비행기라 한국빵이었구요.

면은 그냥 좀 심심한 맛이었어요. 고기도 특별히 맛있던건아니구요.

하지만 전 기내식을 너무 사랑하기에 다 먹어줍니다ㅋㅋ

하트3

이건 제가 시킨 치킨이에요.

이건 비프랑 같은 구성에 메인만달랐어요. 볶음밥도 나름 괜찮고 닭고기는 엄청커요ㅋㅋ. 

닭고기는 좀 닭비린내난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좋아할거같았지만 저는 다 먹습니다.

기내식 다 먹고 한시간쯤 더 있으니 항저우공항 도착입니다!. 사진은 안찍어뒀는데 무지 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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