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여행

상해에서 일어나자마자 준비하고 아침을먹으러 인민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간판짱커요ㅇㅁㅇ

제가 좋아하는 만두를 먹으러갑니다

제일 처음나온 만두인데요.

빨대로 쪽빨아먹는 만두처럼 만두피속에 육수로만 채워져있어요.

톡톡찢어서 수저로 조금씩 퍼먹습니다.

처음엔 맛있는데 뒤로갈수록 육수우릴때 생선이 들어갔는지 비린내가 나요.

만두국 같은건데 위에 동동 고수를 띄워주더라구요.

고수향이 나서 국물좋아하는 저도 조금밖에 못먹었어요ㅜ

그래도 만두는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까만저부분에 깨가 소복이 박혀있는 만두에요.

피가 살짝 도톰하고 안에 속은 달짝지근했어요.

밥먹고 주변 백화점에서 구경하다 두리안을 발견했어요.

실제로 처음보는 거였는데

생각보다는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이날도 비가 와서 우산쓰고 다니느라 힘들었네요 ㅜ

인민광장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국적인 거리로 갑니다.

역이름이랑 동네이름을 까먹었어요ㅋㅋㅋ

사진은 찍어주고ㅋㅋ

이국적인 거리라 야외에 식탁이랑 의자 가져다 놓은곳이 많아서 좋아보였어요.

앞서가는 동생들ㅋㅋ

바로 택시타고 티엔즈팡으로 갔어요!

좁은 골목이 엄~청 구불구불

비가 와서 사람이 없는 편인데도 복잡하더라구요.

아기자기 귀여운 살것들이 제법 많습니다ㅋㅋ

수제로 많든 사탕도 팔구요. 이거 맛있더라구요.

이시리즈 갖고싶어서 혼났어요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비싸서 못샀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