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은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텔조식]포포인츠바이쉐라톤서울역 조식 지난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포포인츠바이쉐라톤 톡딜에서 살때 15000원만 더주면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원래 호텔에서 조식포함시키려면 정가로는 31000원을 줘야한다. 조식 시간은 아침 7시 ~ 10시 로비층에있는 바 옆으로 들어가면 호텔 식당 the eatery가 나온다. 음식과 좀 멀지만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코로나 때문에 일회용 장갑과 소독제가 준비되어있다. 뷔페식이다보니 다른 사람이 잡은 집게나 국자를 집게 돼서 그렇다. 일단 커피부터 내리고. 커피가 괜찮았다.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고 아침에 선호하는 딱 좋은 커피. 종류는 한식, 양식, 빵, 일식 가리지 않고 다양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놀랐다. 우동바가 있는데 왼쪽에있는 다섯가지 재료를 오른쪽에있는 그릇에 담아서 건네면 금방 .. 더보기 [내돈내먹]용산역 아이파크몰 오푸틴 캐나다 명물 푸틴!! 요 몇일 캐나다 생각도나고 엄청 먹고싶어서 찾아봤다 그래서 찾게된 ‘오푸틴’. 원랜 이태원에 있었는데 아이파크몰로 옮긴것 같았다. 아이파크몰 6층 CGV 옆쪽 푸드코트에 있다. 푸틴집답게 캐나다드라이도 있었다. 가게 뒤쪽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공간이 넉넉하게 준비돼있었다. 테이블에서 보이는 밖 풍경. 진동벨도 예쁘게 생겼다. 커드치즈 추가해 먹음. 추가 안하면 커드치즈 안올라감 ㅜㅜ 원래 캐나다에서 푸틴 시키면 커드치즈 기본으로 올려주는데ㅠ 3천원 더 주고 추가했다. 감자튀김은 바삭바삭 따끈하고 그레이비소스도 엄청 만족스럽 ㅜ 한국에서 먹어본 그레이비중에 제일 맛있음!! 근데 돈주고 추가한 커드치즈가 좀 더 쫀득하길 바랐지만 그냥 그랬음... 오랜만에 캐나다 드라이! 꽤.. 더보기 [내돈내먹]등촌샤브칼국수 역삼점 등촌샤브칼국수가 그렇~~게 맛있다는 소문을 너무 많이 들었다. 마침 숙소 근처에 있길래 포장주문!! 메뉴는 칼국수들! 매운탕 칼국수로 시켰다. 배달이 25000원부터고 숙소에서 가깝기도해서 포장 주문으로 했다. 가지고 와서 풀어봤다. 버섯이랑 미나리랑 엄청 많이 줌. 이렇게!! 저게 전부 미나리랑 버섯!! 2인분 포장이 된거라 면 빼고 반을 냄비에 넣어서 바글바글 끓였다. 어느정도 끓이다가 면을 넣으면 된다. 완전히 생면이 아니라 어느정도 익힌면이라서 잠시만 끓여도 된다. 근데 면하고는 좀 실망스러웠음 ㅜ 난 간이 좀 센걸 좋아하는데 약간 심심 ㅜ 식초가 좀 더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좀 실망하고 먹는ㄷㅔ 죽이 진짜 맛있었음 ㅜㅜㅠ빨간 국물이라 비주얼이ㅋㅋㅋㅋㅋ 근데 맛은 진짜 있음 ㅠㅠㅠㅠㅠ.. 더보기 [내돈내먹]구미 산동 초밥집 스시카츠 친구랑 산동에서 놀기로 했는데 초밥이 먹고 싶었다. 옥계를 포함해 몇군데가 나왔는데 스시카츠에 가보기로 했다. 엄청 깔끔하게 생겼는데 수족관도 같이 있었다. 회가 싱싱할것 같은 느낌ㅋㅋㅋ 메뉴는 꽤 많은편인데 나는 반반초밥으로 광어5개 연어5개를 시켰다. 홀에서 먹으면 천 원 할인도 된다!! 처음에 달달한 샐러드 먼저 내주시고 초밥 엄청 금방나옴. 반반세트를 시키면 미니우동도 함께 준다. 연어가 두툼하고 맛있었고 광어도 쫄깃하고 비린맛이 없었다. 그런데 맛있을줄알고 연어 지방부분을 가장 나중에 먹었는데 비렸음 ㅠㅠㅠㅠㅠㅠ 9개 먹을동안 하나도 비린내 안나다가 갑자기 비린내 나서 깜짝 놀람 ㅜㅜㅠㅠ 가운데 쟤ㅜㅜㅜ 비려ㅜㅜ 근데 다른 부위들은 진짜 맛있게 먹었다. 우동은 평범한 편! 구미에서 초밥집은 봉곡.. 더보기 [내돈내먹]다쿠미나가사키 - 고터돈가스집 경부선 버스티러 고속버스터미널에 왔는데 나는 배가 고팠을 뿐이고 갑자기 돈가스에 냉모밀이 땡겼고 타쿠미 나가사키에 갔다. 메뉴!! 원랜 돈가스에 냉모밀 먹으려고 했는데 우동 사진을 보니 우동면이 엄청 가늘지 뭐야. 그래서 궁금해서 냉우동으로 시킴. 등심돈가스+우동세트(냉우동가능) 어느 돈가스집이나 그렇듯 깔꼼쓰. 냉우동. 면이 특별한지 모르겠음. 국물에서 가쓰오부시맛 엄청 많이남. 고추냉이랑 무간거있어서 알씨한편. 아니 근데 사진보다 애가 좀 날씬한거 아닌가. 난 돈가스 단품만해도 11000원이길래 두툼~ 돈가스 인 줄 알았지 그냥 돈가스네. 근데 소스 맛이 너무 강함... 왜죠. 뭐 돈가스 좋아하면 나쁘지는 않다. 나는 다시 가라면 생각을 많이 해보겠다.. 더보기 [내돈내먹]스노우폭스 도시락 우연히 지나가다 봤다... 뉴욕에서 있을 것 같은 도시락 가게. 뉴욕에 가면 꼭 방앗간처럼 들르는 도시락 가게 ‘와사비’를 꼭 닮았다. 그래서 그냥 지나치지 못했지.. 근데 가격도 뉴욕인가보다... 연어초밥 9피스에 13000원이네..? 일단 가게는 엄청 깔끔하게 생김. 와사비랑 분위기가 넘나 비슷한 것. 주 메뉴는 초밥, 캘리포니아롤, 샐러드 등. 무슨 덮밥도 있었는데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냥 지나침. 내가 고른건 연어초밥과 캘리포니아 롤이 같이 든 메뉴. 아니 근데 갯수 왜저렇죠 대체. 연어 초밥만 모아둔것도 10피스 아니고 9피스 이것도 10피스 아니고 9피스. 9를 좋아하시나요. 난 아보카도, 연어, 크림치즈 다 좋아하는데 크림치즈가 너무 많이들어서 짜다고 느껴짐. 나 짠거 진짜 잘먹는데 저건 짰.. 더보기 [메뉴추천]스타벅스리저브 - 벨벳다크모카나이트로 스타벅스에서 가끔 이런 무늬를 본 적이 있을것이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라고 프리미엄 커피들을 취급하는 매장이다. 예전에 처음 나왔을땐 한 잔에 만원 넘는 드립 커피만 팔았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들른 스벅에서 많은 리저브 전용 음료들을 볼 수 있었다. 가격도 예전에 비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듯!! 자바칩프랖 벤티(7,100)랑 비슷한듯? 벨벳다크모카나이트로를 시켰다. 위에 올라간건 캬라멜크림인데 캬라멜 좋아하는 나한텐 쫀맛 ㅜㅜ 리저브는 사이드에 초콜릿바도 하나씩 준다. 라벨을 보니 리저브 전용 초콜릿바.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처음 먹었을때 단맛없이 산미가 너무 강해서 왜 이런걸먹나.. 하고 도전을 안했었는데 이렇게 다크초코와 캬라멜크림으로 단맛이 더해지니 균형도 맞고 넘나 맛있는것 ㅜㅜ 바닥에 초코가 .. 더보기 북촌손만두 추천메뉴 북촌 손만두는 다른 지점들 없이 인사동에만 있을때부터 가던 곳인데 오랜만에 서울와서 고속터미널 경부행 하차 승강장에 보여서 바로 먹으러 갔다. 오랜만에 봐서 반갑!! 약간 간이식당처럼 가판에서 먹어서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다. 내 선택은 언제나 피냉면과 튀김만두. 굴림만두도 맛있고 다른 만두들도 맛있지만 오늘은 튀김만두가 땡겼다. 10분도 안돼서 금방 나왔다. 만두도 금방 나옴! 진짜 맛있어ㅜㅜ 튀김만두는 약간 딱딱하다 싶을 정도로 바삭해서 잘못하면 입천장이 까진다. 그래서 냉면자르라고 주신 가위로 좀 잘라먹음 꼬마 튀김만두도 있던데 다음엔 그걸 먹어봐야겠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