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7 오사카-유니버셜스튜디오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 유니버셜 스튜디오!!!!!!!!!!

일찍나서기로 했지만 계획은 계획일뿐 열시에 호텔을 나섭니다.

이거 너무 좋아요 ㅜㅜ 이것만 붙여놓고가면 아무리 어질러 놓고 가도 집에가면 청소 돼있고 막 ㅜㅜ

우리집에도!! 우리집에도 해주세요!!

호텔에 묵은 4일은 진짜 천국이었어요.

이날부터 개시한 2일 주유패스 입니다.

2일 주유패스는 유니버셜스튜디오 티켓 할인권도 들어있어요.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가려면 JR을 꼭 타야합니다 ㅜㅜ 주유패스가 있어도 따로 돈내야 한다는..

주유패스로 버스타고 가는 방법도 있는 것같던데 지하철만으로도 머리아프니까 패스패스

:Q......... 눼..?

걱정마세요 영어 떠요. 영어도 못읽으면 고생하지만 영어만 읽을수 있다면 유니버셜 찾아가는데 문제 없어요!

따로 구입한 JR티켓이에요. 싸요.. 그나마...미친 물가에 비하면 이정돈..

유니버셜스튜디오 원더랜드!!!!!!!!!!!!!!!!!!!!!!!!!!!!!!

워 샹 니!!!!!!!!

여기서 사진을 꼭 찍어줘야 나 유니버셜 갔다왔어 할수 있슴다. 쟤가 돌아가니까 조심조심 잘 맞춰서 찍으세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일단 입장하면 티켓 안보여줘도 무조건 그냥 탈수있습니다.

저게 자유이용권이거든요. 입장권만은 따로 안팔아요.

현장구매가 비싸기도 하고 당일 구매하려는 사람이 정말정말정말정말 많습니다.

일부러 사람 없다는 월요일에 갔는데도 주말 에버랜드 뺨 후려칠 정도로 사람이 많아요.

그러니까 웬만하면 한국 여행사 통해서 티켓 사서 가지고 가세요. 9월부터는 또 할로윈 페스티벌을 한다네요!

할리우드 드림라이더라고 유니버셜스튜디오에 하나 있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제일 처음타고.. 팔십분? 기다린것같아요.

시간은 그렇게 안긴데 너무 덥더라구요 ㅜㅜㅜ 일본은 10월까지도 덥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하여튼 못참고 부클릿4를 구매했습니다.

(당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놀이기구 옆 스파이더맨상점에서 점원에게 물어보면 구매가능해요.)

3000엔이 넘는 가격이지만..(오만원쯤이니까 출혈이 커요..)

할리우드 드림라이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쥬라기공원, 죠스 네가지를 롯데월드의 매직패스처럼

막 들어가서 탈수 있습니다. 어떤날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 네가지도 다 못탈수도 있거든요..

부클릿 돈은 많이 들었지만 저거 덕분에 웬만한건 다 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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