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6 오사카-신사이바시

8월 26일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26일이라도 다 쓰고 잘라그랬는데 너무 많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돌아 다닌거야..

나왔어!!! 나왔다구!!! 오지상크레페!!!!!!!!!!!!!!!111

진자 말로 형언할수 없이 맛있어!!!!!!!

친절한 판매 언니야들!! 한개더 한개더!!

제가 먹은건... 아이스 스트로베리? 430엔이었슴다.

감질나게 뒤태부터. 종이 너무 높게 말아줘서 찢어내느라 아까워 죽는줄알았어요.

그냥 종인데도 나 그런거 찢는거 안좋아한단 말이에요.

흐어어어이ㅓ미;ㄴ어리;멀 아 진짜 아 진짜 뭐라 말을 못하겠음.

위에 얹은게 생딸기 시럽같은 건가 본데 시럽아니고.. 간거? 하여튼 그런건데 새콤달콤 진하고

크레페 겉에 저거 밀가루 저거 이름뭐니 하여튼 저건 얇은데도 살짝 통통해서

쫀득쫀득 따끈따끈하고 안에 아이스크림은 또 차가워서 딸기 시럽하고 같이먹으면ㅣ자ㅓ디ㅏㅓ 캬카아아ㅏ

엄마 나 저거 ㅜㅜ 엄마 나저거사줘이ㅓ어엉ㅇ엉ㅇ ㅜㅜ

드디어 도착했어요 이곳에 글리코가 있는 이곳에.

글리코는 저기 저 겨털없는 아저씨에요.

밤이면 저기에 불이 들어오는데 한번에 들어오는게 아니야 카이유칸따로 오사카성 따로

따로따로 예쁘게 들어오고 별도 떨어지고 하여튼 저것만 보고 있어도 재밌어요.

기념사진 찍으려고 모여있는 사람도 엄청 많구요!

김치라무네랑 타코야끼맛라무네.

뭐야 이 괴랄한걸 누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제가 샀습니다. 제 친구랑요. 김치맛은 친구가 가져가고 타코야끼 맛만 먹어봤는데 목마를때 마시면

천상의 음료순데 목안마를때 마시면 좀 계피사탕 입에서 녹여서 물에 풀어놓은 느낌이에요.

맛이 아니라 느낌이.. 좀..

다음 포스팅이 8월 26일의 마지막 포스팅 일것같네요~

All about being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