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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거

[내돈내먹]신평 애니스 라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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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올로르키친이라고
얼마전에 생긴 식당에서 라자냐를 먹고싶었는데
월요일 휴무🥲

그래서 친구가 가봤다던
애니스 라자냐에 갔다

[KakaoMap] 애니스 라자냐
740, Yaeun-ro, Gumi-si, Gyeongsangbuk-do

http://kko.to/6gF7WNB0_

애니스 라자냐

경북 구미시 야은로 740

map.kakao.com

위치는 요기!

큰길 2층에 있다


들어가는길!
라자냐만 파는 식당은 처음 와본듯?

내부가 널찍하고
테이블 간격이 널널헤서
마음이 편안한 식당내부💜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면
메뉴판을 가져다 주신다


라따뚜이 라자냐, 머쉬룸 라자냐
갈레트, 레몬주스를 시켰다

인스타에보면 한식조리사 할머니가
만드시는 라자냐라고 적혀있는데
정말로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이었다.

할아버지께서 테이블 세팅을 헤주시고
할머니께서 주문도 받고 음식도 가져다주셨는데
엄청 밝고 친절한 분이셔서
따뜻한 기분🥰

제일먼저 나온 갈레트와 레몬주스!
예쁜잔에 얼음도 넣어주신다😍

산펠레그리노의 레몬주스는 처음봤는데
너무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병인데 친구랑 둘이서 다 못마셨을정도ㅋㅋㅋㅋ


갈레트는 처음먹어봤는데
안에 감자채와 베이컨이 들어있고
얇게부친 크레페 같은것이 감싸고 있었다


잘라서 노른자에 찍어먹으라고 하셨는데
적당히 기분좋게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었다


차례로 나온 음식😆😆😆


라따뚜이는 내가 골랐는데
안에 있는 가지와 쥬키니가 엄청 신선한 느낌이었다
토마토소스도 직접 만들어 쓰시는지
당도가 높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아삭아삭하고 신선한 건강한 느낌!
내취향이야🤩

버섯 라자냐는
소스에 버섯에 잘게 다져져있었는데
라자냐 식감자체가 너무 뭉그러지는 느낌이라
이건 내취향은 아니었던걸로..
그래도 친구는 이걸 더 좋아해서
나는 라따뚜이를, 친구는 버섯라자냐를
각자 비웠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한끼 할 수 있는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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