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산동 스테이크 뷔페 삐에노

이것은 마음에 들어 힌달안에 두번이나 다녀온
산동 스테이크 뷔페 삐에노의 기록!!

원래 삐에노는 33000원에 스테이크와 왕새우구이가
뷔페처럼 제공되는 뷔페였는데
22일부터는 스테이크와 왕새우구이는
단품으로 따로팔고
가격이 29000원으로 내렸다(주말기준)

난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지 않고
왕새우구이도 크게 좋아하지 않으니 오히려 이득!!!

두번 다 주말 방문이라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일요일 저녁은 그나마 나았는데
토요일 저녁은 예약을 하지 못하면
들어가지 못할 지경이니
주말 저녁은 어지간하면 예약을 하는게 좋다

두번갔는데
두번다 먹느라 제대로 안찍음ㅋㅋㅋㅋㅋㅋ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고
테이블 수도 많지 않다

음식 가짓수도 많지는 않은데
너무 알차고
뭐 하나 버릴게 없는 구성이라
먹을거 없이 종류만 많은 것보다 훨싼 좋았다

첫날 내접시ㅋㅋㅋ
너무 신나서 담은거봐...

이건 두번째 날 내접시ㅋㅋㅋㅋㅋ
여전히 신났다

여기서 제일 마음에 드는 걸 고르라면
저 버섯통구이!!!
진짜 버섯을 자르면 채즙이 퐁퐁 나온다
촉촉탱탱 ㅜㅜ

초밥도 딱 내가 먹을 만한 것들 구성이라
몇접시 집어먹게된다

후식도 훌륭한편!!
케이크가 종류별로 네가지쯤 나와이ㅛ는데
맛도 괜찮아서 홀케이크를 사가는 손님이 몇 있을정도였다

정말 12월 안에만 두번은 다녀온 뷔페ㅋㅋㅋ
이만큼 맘에 드는 뷔페를 사실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다
사장님 번창하시고 장사 오래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