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에 경주월드에 갔다왔다!!
입장료는
국민카드 50퍼센트 할인을 받아서
23500원.
국민 신용카드는(국민 BC제외)
전부 반값에 가능 한 것 같았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할인가능한 카드가 자세히 나오는데
확신할 수 없다면
카드사에 문의하거나
창구에서 할인률 확인해드릴게요~
라고 말한다.
신용카드가 없어서
할인받기가 힘들다면
홈페이지에서 30퍼센트 정도 할인받고
살 수 있으니 미리 사두면 좋다.
입장!!
캘리포니아 비치가 마침 이 때 개장 했는데
우린 그냥 놀이동산만 갔다.
캘리포니아 비치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경주월드 big5를
구매할 수 있으니 그것도 좋은 선택이다.
신난다 신난다!!
경주월드는 드라켄!!!!
시작부터 드라켄을 탔다.
90도로 떨어지는 구간이 두개인
놀이기구!!
이 날 두번 탔는데
처음엔 가장 뒷줄에
두번째는 가장 앞줄에 탔다.
앞줄이 시야 가리는거 없이
90도로 잠깐 매달려서 너무 재밌다 ㅜㅠㅠㅠ
그리고 발이 바닥에 닿지 않으니
잘 벗겨지는 신발이라면 꼭 벗고 타자.
이동중에 있던 꽃밭.
엄청 알록달록 예뻤다.
이런 곳에 포토존을 잘 마련해두면
좋을텐데
심어두기만 하고
딱히 같이 사진을 찍을 곳이 안보였다.
두번째 탄 클라크.
360도로 회전하면서
사람을 뒤집어 놓는데
속도 뒤집힌다.
근데 그때 주변 경치가 훤히 보여서
감탄하면서 속이 뒤집혔다.
드라켄 존에서 벗어나서
엑스 존으로 간다
클라크에서 뒤집힌 속을
슬러시로 내려본다..
실패..
콜라를 먹었어야지..
그리고 내 속은
여기서 제대로 뒤집힌다
무슨 톤???
같은 이름인데
회색 롤러코스터를 조심하세요
이거 타고 내린 사람들이 전부
야..이거 너무 어지러운데??
웅성웅성
하고 얘기한 롤러코스터였다…
튼튼한 위장과
달팽이관을 가진 사람만
도전하자
그랜드 캐년 대탐험은
시작부터 우비를 착용하라며
겁을 준다.
하지만 우리는 객기로 사지 않았다.
아 만약 승강장에서 우비를 구매하고 싶다면
꼭 현금을 지참해야한다.
이렇게 6명이 동그랗게 앉아서
물에 둥둥 떠가는 놀이기구인데
이만큼 젖은 내 친구^^
랜덤게임이다… 난 바지 끝자락만 살짝
촉촉해졌을 뿐..
내 친구와 맞은편 커플만
물을 옴팡 뒤집어썼다.
당신의 운을 시험하세요~
젖은 김에 급류타기(후룸라이드)를 탔다.
이건 그냥 미스트 수준.
탑승할때 빈 통나무 배가 들어오는데
의자가 촉촉하면
셀프로 놓여있는 대걸레로
승객들이 닦고 타는
그런 친근한 기구였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대체 말들 상태가 왜 이렇지….
어디 다녀온거야…
중간에 드디어 마신 콜라와
닭꼬치
닭꼬치는 놀이공원맛^^
응..
두번째로 탄 드라켄때 찍은
드라켄 소개 사진
경주월드에서 드라켄 타면 다 탔다
고 할 수 있다.
드라켄존 들어가는 길.
경주월드에서 아쉬운 점들이 많았는데
1. 노후된 시설
2. 놀이기구뿐…
- 내가 롯데월드나 디즈니 월드를 좋아하는게 그런 테마랑 스토리가 있어서…
3. 포토스팟이 없다
3번 진짜 심각쓰… 사진 찍을 곳이 없다
그나마 여기가 제일 예쁨
경주월드 포토존은
닭꼬치집 앞^^
그나마도 시간이 잘 받쳐줘서
해가 바르게 들어야 예뻤다.
관람차도 있지만
여름에 저걸..?
정말 오랜만에 경주월드에 왔는데
캘리포니아 비치에서 놀고
드라켄 간식으로 탈거 아니면
놀이공원이 가고싶어서
다시 경주월드에 가진 않을 것 같다.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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