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아웃백메뉴추천

오랜만에 간 아웃백!!!
아웃백을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사람들이 가면 자꾸 비싼거 시켜야된다는
편견같은거 가져서
누구한테 함부러 가자는 말을 하기 어려운
패밀리 레스토랑ㅋㅋㅋ

아 난 그냥 오지치즈후라이랑
투움바가 먹고싶다구여ㅜㅜㅠ

일단 시킨것들이랑 계산서ㅋㅋㅋ
여기에 할인 받아서 덜냈다.

런치 타임에가서
런치메뉴중 짐붐바스테이크랑
투움바스테이크를 시켰다.

런치 시키면 에이드가 딸려나온다.

거기에 코코넛슈림프도 주문!!

원래는 오지치즈후라이도
따로 추가하려고 했는데

스테이크에 나오는 사이드 두개를
전부 감자튀김으로 바꾸고
멜티드 치즈를 추가하면
오지치즈 후라이처럼 나온대서
그렇게 주문!

부쉬맨브레드 먼저 나오그여~~
난 저 망고스프레드를 별로 안좋아한다
옛날에는 치즈소스 달라고 하면 줬는데
요즘은 모르겠다.
부쉬맨브레드도 잘 안먹는다…

빵 소스 다른거 뭐있는지
주문 받아주시는 분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주니 겁먹지 말고 물어보자!

스프가 먼저 나왔다.
두가지가 나왔는데
런치메뉴라 하나씩 딸려나오는건지
스테이크에 두가지가 딸려오는건지는 모르겠다.

아마 런치에 하나씩 일듯?

콘스프 양송이스프 두가지가 있는데
나는 양송이를 좋아하지!!!

코코넛슈림프는 처음 먹어봤는데
달다!!
약간 후식늑끰

달달한 코코넛칩에 새우를 버무려 놓은걸
생각하면 된다.
꽤 많이 단편.

오래 기다리지 않아 메뉴가 전부 나왔다.

짐붐바 스테이크.
사이드메뉴를 전부
오지치즈로 만들겠다고 했더니
혼자 접시에 덩그러니 ㅋㅋㅋ
내가 소고기를 안먹어서
맛은 모르겠지만
사실 아웃백에서 그렇게 대단한
스테이크 맛을 기대하긴 힘들다.
하지만 평타는 치니
나쁘진 않았을거다.

사이드 두개를 모조리
감튀로 돌려만든 오지치즈 후라이
사실 양을 보고
오지치즈후라이를 하나 시킬걸 하는
생각을 했다.
좋아하는데.. 오지치즈후라이..

그리고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는 배신하지 않는다.
치즈를 갈아줄까 물어오셔서
갈아올려달라고 했다.

후식으로 받은 녹차.

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여자셋이 먹기에 나쁜 양은 아니었다.
근데 다들 잘먹는편이라
더시킬까..? 하다가
먹고 나니 배가 불러서 더 시키진 않았다.

추천 메뉴는 역시
오지치즈후라이랑
투움바파스타!!

스테이크는
소고기를 좋아한다면
잘하는 한우집을 가는게 훨씬 낫다.
이름이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인데
난 다른 메뉴가 더 좋다.

결제는 여기에
친구 생일이라 만원할인
거기에 sk멤버십 vip 15퍼센트 할인해서

63410원 결제!
맛있게 먹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