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숙소]포포인츠바이쉐라톤서울역

지난번 톡딜을 통해 예약했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에 다녀왔다.

[KakaoMap] 포포인츠바이쉐라톤 서울역
366, Hangang-daero, Yongsan-gu, Seoul http://kko.to/fuOGDWRDH

포포인츠바이쉐라톤

위치는 정말 딱 서울역 앞!
방에서 서울역이 참 잘보인다.

정말 서울역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기차가 지나갈때 낮게
웅웅하는 소리가 울린다.

메인 입구로 들어오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특이하게 메인입구가
지상층임에도
지하 1층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로비가 19층에 있다.

바로 올라가면

엄청 친절하게 맞아주신다.
조식을 포함해 예약을 하고 온거라
기본적인 사인만하고 체크인을하고 나면
카드키를 받고 설명을 듣게 되는데
내가 구매한 상품이
웰컴드링크 두잔이 포함된 상품이라
로비 건너편에 있는 바에서
방호수를 이야기하고 마실 수 있다고 했다.

웰컴드링크 받으러 간 김에 찍은
바 메뉴.
웰컴드링크로는
카스캔맥주, 콜라, 진저에일이
가능하다고 해서 진저에일을 선택했는데

이렇게 두캔을 그냥 덩그러니 받음
얼음컵에 따라줄줄 알았는데ㅜ

얼음컵달라고 하면 줬을거같긴한데
귀찮아서 그냥 두캔다 방에 들고왔다.
아마 맥주도 캔맥주로 내줬을듯.

2504호로 배정받았다.
어지간한 호텔이 다 그렇듯
객실로 가기위해선 엘리베이터에
카드키를 인식시켜줘야한다.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생긴 복도.

2504호는 끝 방이었다.

들어갔을때 첫인상은
‘오 좁은데?’
비즈니스 호텔 느낌.

문 바로 옆에 있는 옷장 겸 금고겸
신발장.
나쁘진 않은데 좁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화장실도 좀 좁은 편이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준비되어있고

일회용품이 몇가지 준비되어있는데
면봉이 없어서 아쉬웠다.
드라이기는 호텔 드라이기치고는
바람이 센 편.

샤워부스 문에도 하나가 더 있으니
수건도 꽤 넉넉하다.

음 짐많은 두사람에게는 좁을듯하다.
혼자이거나 짐이 없은 두사람에게 적합.

베개는 4개가 있고
침구는 그렇게 뛰어나지도
크게 나쁘지도 않았다.

깔끔하게 책상이 돼있어서 좋긴한데
둘이 뭐 같이 먹고 싶으면
침대에 펴놓고 먹게 생겼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물 두병과 차, 포트.

냉장고도 내가 본 거중에
내부가 가장 좁다.
뭐 큰걸 보관할건 아니지만
이렇게 작은게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

티비는 스마트티비라
넷플릭스나 웨이브 이용권이있다면
로그인해서 사용가능!

룸서비스로 시킬 수있는것도
꽤많았다.

체크인하면서 받은 종이인데
투숙객은 주차가 무료로 가능하고
가습기나 공기청정기를 따로 요청할수있다.
26층에는 전자렌지도 있고
룸서비스 주문은 저녁 9시 30분 까지.
로비층 바도 저녁 9시 30분이
마지막 주문시간이다.

25층이고 서울역 근처에는
그렇게 높은 빌딩이 없어서
뷰는 꽤 괜찮았다.

아 그리고 필요하면
메인입구층(지하 1층)에
편의점도 있고 올리브영도있다.

전체적인 인상이 나쁘진 않았으나
톡딜로 조식까지해서
8만 5천원 줬으니 괜찮았지
더 비싸게 줬으면 약간 아까웠을듯.

호캉스로 오기엔
너무 좁은 느낌이있다.
차라리 돈 좀 더주고 다른데 가지ㅜ
비즈니스로는 괜찮!!

조식은 따로 포스팅해야지.

+ 서울역, 지하철을 통해 간다면

12번출구를 통해 나가면

군데군데 표지판이있어서
따라서

지하2층

을 통해 갈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