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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산거

[내돈내산]데메테르 차량 송풍구 방향제 - 씨티 에디션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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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차를 샀을땐
방향제가 떨어지면 사고
다 쓰면 사고 했었는데

이젠 2년째쯤 되니까
시큰둥해 진건지 신경을 쓰지 않다가

이마트에가서
마음에 드는걸 발견했다.


데메테르 차량용 디퓨저인데
씨티 에디션이라고
알프스, 제주, 캘리포니아 같은
지명이 붙은 시리즈 중에

맡아보고 제주가 제일 내 취향이라 샀다.

한 개에 9900원이었던듯.

우드스틱도 들어있는 제품이다.

설치는 상품상자 뒷면을 보고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13ml 이니 크지 않다.

위 캡을 열고

내부 캡을 빼야한다.

뺄때 잘못하면 쏟을 수 있으니 조심!

다시 처음의 뚜껑을 닫아주면
가운데 구멍 사이로
액체가 찰랑이는게 보인다

구멍으로 스틱을 꽂아주면 끝!!

송풍구에 꽂고 에어컨을 틀어놨는데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설명엔 시트러스라고 써있었지만
오렌지나 귤 계열의 상큼함 보다는
묘하게 복숭아 같은 냄새가 나는게
너무나 내스타일...

다른 방향제는 처음에 사용할때
냄새가 자욱하다고 표현할만큼
진했다가 흐려지는데

이 방향제는 은은하게 퍼져서 만족중이다.

다음에 또 살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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