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시험 끝나고 한참 구미에서 쉬다가 어제 서울 올라와 오늘부터 활동개시!
오늘은 좀 일찍자고 내일 일찍일어나야지 ㅜㅜ
하나씩 쓰고 싶은 포스팅이 많다. 여행한거 여행할거 먹은거 먹을거 내가 다니는 곳들. 하나씩 천천히 포스팅해야징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씻고 준비하고 친구들하고 한달에 적게나마 모으던 적금을 찾았다.
이 적금은 5월 여행자금으로!!!!
그 후에 농협에 입금하러 간 김에 환전까지!
100달러는 구미집에 굴러다니던게 있었고 오늘은 급하게 하는거니까 100달러만 환전했다.
농협에서 우대 70% 받고 100달러에 10만 7천 몇백원.
환전을 하고 나면 놀러가는 기분이 든다. 아직 두달쯤 남았는데 벌써부터 신나서 방방뛴다 ㅋㅋㅋ
토플하느라 휴학처리를 해뒀던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 휴학기간이 3월 1일에 끝나서 며칠만에 드디어 갔다.
레벨테스트를 다시 받아보는게 나을 거 같아서 다시 받았더니 3레벨이나 점프!
월스트리트에서 사실 레벨은 크게 중요한게 아닌걸 알지만 기분만은 뿌듯했다.
중간에 레벨 체인지를 하려면 원어민 선생님하고 인터뷰를 해야한대서 담주 화요일에 스케쥴 잡고 오늘 월스트리트 일정은 끝! 담주 화욜까지는 소셜클럽만 참여하기로 했다.
사실 밖에서 밥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이리저리 지나다 보이던 샤오롱바오집이 생각나기도 하고 해서 혼자씩씩하게 들어가서 후루룩 비우고 나왔다. 짱맛있음! 그리고 혼자가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
토플학원다니면서 계속 앉아있으니까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원래는 클라이밍으로 살빼려고 했는데 스터디 하면서 보였던
신촌 아트레온 cgv 13층 탄츠 스테이션이 생각나 홈페이지 가보니 전문적이면서도 이 전문가도 많은 곳이래서 등록했다.
탄츠스테이션은 특이하게 이렇게 쿠폰제로 시행하는데 한 수업을 들어갈때 카운터에 말하고 저기에 구멍을 하나씩 뚫으면 된다. 내가 산 10쿠폰은 한 달 내로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17만원이었다.
내일은 발레 베이직 수업에 들어가 볼까한다.
사실 재즈댄스에 더 관심이 많아서 간거였는데 발레 수업도 듣긴 할거니까 ㅋㅋㅋㅋ 준비물 구매!
카운터에서 팔고있어서 쉽게 샀다!
하루에 이렇게 많은일을 했는데 집에 들어오니까 3시라서 깜짝 놀랐다. 사람의 하루는 생각보다 길다고 생각하면서 낮잠을 두시간이나 잤더니 시간이 참 짧네ㅋㅋㅋㅋㅋ
배고픈데 일어나니까 8시가 넘어서 그냥 안먹고ㅜㅜ 대림에서 나온 큐슈 사츠마아게 라는 오뎅하나 먹었다ㅜㅜ
배고프니까 얼른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