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게스트하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8.03 여수게스트하우스 게장을 먹고 일단 무거운가방부터 내려놓으려고 게스트하우스로 갔다. 저 문으로 들어가서 데스크에서 안내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간다. 주인이 남자분 여자분 두분이신데 마침 여자분이 안계셔서 남자분이 안내를 해주시는데 같이 올라가서 침실까지 가서설명해주는 건 좀 아니었다.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냥 말로해도 알아들을텐데 여자분도 아니고 남자분이 여자들이 쓰는 2층까지 아무 스스럼없이 올라와서 좀 꽁기했던.. 창가 1층침대가 내 침대!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깨끗하고 쾌적하다.에어컨도 빵빵해 ^▽^ 2층침대 좋아하는 사람들 있는데 다니다보면 2층침대는 너무 불편하다.. 자꾸 내려왔다 올라갔다.. 옥상에서 보면 바다도 보이고 섬도보인다.조금 미흡한 점이 있지만 혼자묵기엔 진짜 좋은 곳. 세탁기도 사용가능하다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