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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2012.08.04 보성2 저어어 멀리 희미하게 바다가 보일듯말듯 보여요.. 저거 바다...바다보는 뭐 그런걸로 올라가는길있는데 웬만하면 올라가지 마세요. 올라가는길도 쒯이지만내려오다 쥬금. 미끄럽고 진흙길이야.. 난 이걸 먹기위해 여기까지왔다!!!!!!!!! 녹차요거트아이스크림!!!!!!!!!!!!!!!!!!!! 녹차아이스크림 비린내나서 싫어하는데요거트 섞으니까 진짜 맛있음...... 제일 유명하다는 방금본 그 차밭. 대한다원. 보성역앞에 있는건데 화순이 반가워서.. 보성도 이렇게 끝! 더보기
2012.08.04 보성 보성역에 도착하면 택시들이 쭉- 줄서있는데 보성차밭까지 가는데 8000원 정가로 모신다.그래서 보통 4명모여서 타고 가는데 난 어떤 아줌마한테 낚여서 그댁에 끼어서감.읍내에서 나가는거라 돈이 많이 든다는데 정가로 모시는지라 택시미터기도 켜지않는다.의심스러워서 네이버지도앱에 찍어본결과 6000원 가량 나오는 걸 알았지만 너그러운 호갱 여행자의 마음으로그저 아저씨의 행위를 눈감아주기로 한다. 이것도 한철장사여... 하지만 아저씨 택시비 담합이라니... 그냥 혼자오면 내일로인갑다 하고 내일로 여행자냐고 물어본다. 그렇다고 했더니 1000원을 할인해준다. 표내는 곳에 짐두는 곳이 있는데 잠금장치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서 말리는 표받는 아줌마를 뒤로 하고 등짐 그냥 이고 갔다가 뒤지는줄알았음. 그러니까 나처럼 객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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