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7 산타마리아호, HEP FIVE 관람차(스압)

카이유칸 관람을 끝내고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면서 받은 관광선 산타마리아 탑승권을 쓰려고 바로 옆으로 왔어요.

카이유칸에서 나오자마자 옆에 보입니다.

바람이 엄청나요. 머리 조심조심 하시고!

관람차를 타러 왔어요. 부지런히 써야죠 쿠폰들!

사실 별 기대 안하고 탔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관람차. 카이유칸 옆에 있던 덴포쟌도 타고 올걸 그랬나봐요.

바로 오꼬노미야끼를 먹으러! 시원한 맥주에 오꼬노미야끼! 밥먹은지 오래 되지도 않았는데 일단 먹습니다ㅋㅋㅋ 그래도 맛나요

요건 서비스로나온.. 뭘까요? 투명하고 쫀득한 우뭇가사리 같은 느낌이었어요. 거기에 콩고물..

하여튼 맛있게 먹었슴다.

또 먹는다고 놀라지 마세요. 앞으로 더먹으니까요ㅋㅋㅋ

오사카에서 마지막 밤에 위를 박살내려는지 아쉬워서 일단 먹을수 있는건 다 먹습니다.

우유?연유?아이스크림안에 노랗고 빨갛게 박힌게 과일이에요. 싸고 맛있어욤.

파블로 치즈케잌도 먹어야죠.

가게에있던 사진에서처럼 주욱 흘러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보들보들 맛나요.

파블로 케이크를 먹은 것은 술을 먹기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키위..소주?라 그래야되나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과일주가 캔으로 나왔으면좋겠어요. 가볍게 한잔씩 마시게요!

곤약 ㅜㅜ 곤약 너무 좋아 ㅜㅜ 편의점에서 오뎅팔아주세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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