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포포인츠바이쉐라톤 톡딜에서 살때
15000원만 더주면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원래 호텔에서
조식포함시키려면 정가로는
31000원을 줘야한다.
조식 시간은
아침 7시 ~ 10시
로비층에있는 바 옆으로 들어가면
호텔 식당 the eatery가 나온다.
음식과 좀 멀지만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코로나 때문에 일회용 장갑과
소독제가 준비되어있다.
뷔페식이다보니
다른 사람이 잡은 집게나
국자를 집게 돼서 그렇다.
일단 커피부터 내리고.
커피가 괜찮았다.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고
아침에 선호하는 딱 좋은 커피.
종류는 한식, 양식, 빵, 일식
가리지 않고 다양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놀랐다.
우동바가 있는데
왼쪽에있는 다섯가지 재료를
오른쪽에있는 그릇에 담아서 건네면
금방 우동을 만들어주신다.
엄청 빠르게 준비해주심.
면이 너무 두꺼워서
밀가루맛이 많이 나긴하지만
국물이랑 고명이 꽤 맛있었다.
유부 넘나 맛있 ㅜ
내 국적불명의 첫번째 접시
커피, 소고기죽, 만두,
잘안보이지만
야채볶음, 베이컨, 소시지.
그릇에 담긴 노란건
바닥에 새우가 깔린
일본식 달걀찜이었다.
음식맛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편.
아침식사 뷰로 합격!!
내 두번째 접시.
여전히 두서없다 ㅋㅋㅋ
요거츠, 맛있었던 야채볶음, 볶음밥
비어있는 자리엔 원래
삶은 달걀이 있었는데
우동에 넣어먹음.
아쉽게도 두접시랑 우동까지 먹었더니
너무 배불러서
후식은 안먹었다..
전체적인 인상은 나쁘지 않았고
가격도 그렇게 크게 비싸다는 느낌을 받지못했다.
메뉴가 다양한데
좀 두서가 있으면 더 좋았을거 같긴했다.
조식이란 느낌이 별로 안드는
뷔페였다.
그리고 조식이니까
달걀요리 해주는 구역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달걀 해주는 구역에서
오믈렛 해주면 얼마나 맛있게요?
다음에 다시 이 호텔에 머문다면
조식은 신청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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