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은 면세점부터

 

처음 몇번 해외여행을 했을때

인터넷면세점을 알지 못했을때

면세점을 가도 대체 별로 싼거 같지도 않은데

왜 그렇게 면세점~ 면세점~

해대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인터넷면세점에 눈을 뜨고 난 후부터는

해외여행 계획이 잡히면 인터넷 면세점 쇼핑부터 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ㅋㅋㅋ

세워두면 엉덩이까지 닿을 커다란 면세품 비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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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에서 항상 구매하는

녹차실감

그냥 사면 인터넷에서 가장 싸게 구매해도

한통에 적어도 25000원은 줘야 하는데

4통+린스2통

거기다 랑콤 마스카라

슈에무라 하드포뮬라까지 전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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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6천원정도!

할인금액을 보면 왜 면세~면세~ 하는지 정말 뼈저리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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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구매한 것들!

 

 

손은 무겁지만

마음이 뿌듯한 순간ㅋㅋ

성격이 급해서 뜯어버렸다.

 

 

면세품 인도받으면서

뜯지말라고 당부를 받는데

만약 비행기 환승을 하게 된다면

정말로 뜯으면 안돼요...

중간에 버려야 되는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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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트 에센스 파운데이션이랑

나스 드래곤걸 매우만족!!

 

면세점 쇼핑은 언제나 뿌듯뿌듯

2017.03.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