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현타를 거하게 맞을 것 같은데 아마존셀링을 하면서 사용한 돈을 계산해 보기로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수입은 0입니다 ^^
일단 처음에 아마존 프로 계정에 가입하면서 유럽계정까지 함께 되어서 89달러가 빠져나갔고, 제품 알아본다고 바이럴 런치를 결제했다.
바이럴 런치에서 이런저런 방법을 통해서 지금 아마존에서 잘팔리는 제품, 앞으로 잘 팔릴것같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그렇게 선택한게 나무 도마였다.
그리고 중국 공장에 컨택해서 100개의 피자도마를 제작해 미국까지 보내는 비용이 909달러. (여기에 대해서는 다음포스팅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그리고 아마존에 상품을 등록하려면 바코드가 필요하다. 그래서 바코드 100개인가를 이베이에서 구매해서 8달러가 초기비용으로 들었었다.
이렇게 막 써두니까 엄청 짧은데 사실 저 위의 과정에 두달정도가 소요되었다.
제품선택에는 긴 시간이 안걸렸는데
코로나로 중국공장이 너무 바빠져서 물건제작에 엄청나게 긴 시간이 걸렸다.
- 계정비
2020.08.05 $43.99
2020.09.02 $43.99
2020.09.30 $43.99(이렇게 한달에 두번도 나감 ^^ 28일을 정확하게 지키는 아마존)
2020.11.04 $173.99 (계정비 * 2 + 물류창고비 : 왜 합쳐서 나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합쳐서도 나간다.)
2020.11.18 $19.44 (물류창고비인지 뭔지도 모르겠음 그냥 가져감 ^^ 아마존이 이유도 제대로 안써둠)
2020.12.02 $43.99
2020.12.30 $43.99
-물류비
2020.12.16 $34.04
2021.01.13 $34.04
총 : 481.46
적어두니 많네...
초기비용 1124 + 481.46 = 1605.46
여기에다 두달정도는 다른 사람들이랑 바이럴런치 아이디를 공유하면서 한달 사용료를 나눠냈었음 그게 5만원정도 되는듯.
다 합치면 180만원 가량.
계정비랑 창고비 자꾸 빼가는거에 빡쳐서 접은건데 접은게 나은거같은게
내 피자도마가 사이즈가 꽤 커서 아마존 FBA 수수료만 적어도 12달러 가량 나온다.
그래서 마진이 정말 낮기때문에 이게 수익이 나도 적고, 그동안의 내 스트레스가 더 클 예정이었다.
저 돈으로 개미가 됐으면 좀 더 뿌듯했지싶다ㅋㅋㅋㅋ
아마존 진출은 신중히 합시다.
**항목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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