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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8ㅁ8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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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소리 다 잘라서 옮겼다8ㅁ8 

무조건 40초만 되는지 알았으면 그러헤 열심히 안잘랐을텐데.. 제길.


 그냥 갑자기 고양이들 생각하다가 꼬질이 생각이 났는데 꼬질이는 진짜 애기때 우리집에 데리고 와서 세시간마다 사료 불려 먹이면서 키웠다. 사실 처음에 꼬물꼬물 쪼꼬만한게 너무 작고 피부병도 있고 그래서 금방 죽을줄 알았는데 끈떡지게 살아 지금처럼 예쁘게 컸다. 그렇게 작으면서도 화장실 하라고 상자 작게 잘라서 모래 넣어주니까 거기가서 쉬하고 응아하고...(물론 처음에는 배변 유도를 했지만) 체온조절한다고 시간마다 페트병에 따뜻한 물 넣어서 바꿔주고. 처음에는 칠복이도 보면 하악질하고 물것처럼 그러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같이 있었다. 손바닥만하던게 지금처럼 커서 폴짝폴짝 잘 뛰어다니는게 신기하다. 




생명이란 신비한거야... 귀여운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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