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갤럭시 핏2 한달후기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넘어오면서
가지고 있던 애플 워치를 쓸 수 없게 됐고
수영을 다녀서
스마트 워치는 필요한 상황이 됐다

그래서 원래는
갤럭시워치4를 주문 했으나

셀룰러 모델을 사면
기존에 쓰던 요금제에 살짝 얹는게 아니라
새로 만원대의 요금제를 더 써야 한다는 소리에

그럼 블루투스모드로 그냥 쓸까 라고 생각했는데
국내판 갤럭시 워치 셀룰러 모델은
블루투스로는 연결이 안된다고 ^^
해외판은 된답니다

하여튼 너무 사기 당하는 기분이라 취소하고
그냥 싸게 가보기로 했다

지난달 초에 카톡 선물하기에서
5만원 좀 안주고 구매했었다
근데 지금은 새제품 구매하려면
10만원이 넘더라..?
두대쯤 더 사둘걸 그랬다...

배송 진짜 금방옴

구성은 단출하다
충전기 + 시계

엄청 가벼움!

5만원 줬는데
사실 애플워치보다 만족하면서 사용중

* 한달 사용후기*
1. 엄청 가벼워서 정말 충전할 때 빼고는 계속 끼고다닌다
2. 배터리가 정말ㄹ  안닳는다. 한달 정도 썼는데 충전 두번인가 세번인가 함. 한번 완충으로 10일은 우습게 간다
-> 이 배터리가 되게 중요한게 애플워치는 충전시키느라 수면시간이고 뭐고 체크를 못했음. 아침에 알람? 충전해야되는데 내 손목에 어떻게 끼고있지..?
배터리가 넉넉한 덕분에 더 많은 일이 가능함
3. 정말 기본적인 기능만 있다
-> 어차피 쓰는 기능만 쓰는 나한테는 굉장히 긍정적
4. 수영을 그렇게 잘 기록하지는 못한다
-> 어느정도 감안하고 샀으니 괜찮..

저렴한 가격에 사용중이라 매우 만족 중이고
핏3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안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