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빛나는 마켓 제주 보리김치 솔직 후기

요즘 먹방을 진짜 많이보는데
보리김치 먹는게 너무 맛있어보여서

네이버에서 주문!!

배송은 일주일 좀 덜 걸렸다.
포장 스티커가 깔꼼하고 예쁘다

열어보면 이렇게
플라스틱 통에 담겨있고
뚜껑을 열면

꽉 차있다!
3kg 구매했고
3만 2천원 대였나 그랬다

음.. 비주얼은….
ㅋㅋㅋㅋ
근데 뚜껑 열자마자
살짝 익은냄새가 솔솔 나기시작한다

보리가 이렇게 들어서
보리김치라고 한다.
얼갈이 배추를 이용한
물김치 느낌인데 물이 적은!

내 취향은 좀 더 폭~~ 익은 김치라
두고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엄마는 이렇게 살~짝 익은 김치를 좋아해서
엄청 맛있게 드셨다.
나한텐 지금 약간 덜익은 배추풋내가 나서
식초 타먹음…..

약간 비싼 감이 있기도 하고
엄마가 매번 담아두는 물김치랑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또 사먹어야하나? 라는 의문이..
하지만 엄마는 엄청 맛있다고
또 살 의향이 있다고 하셨다.

김치는 정말 취향을 많이 타는데
얜 깔~끔한 느낌은 아니고
약간 입안에 좀 남는 느낌이 든다.

기본적으로 맛있어서
취향에만 맞다면 정말 괜찮을 김치!

내 인생 김치는 언제 찾지..